주식시장에서는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라’라는 말이 있다. 무릎이란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하여 탄력을 받기 시작하는 지점이고, 어깨란 주가가 최고점에 이르러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지점을 말한다. 즉, 바닥권에서 매수해서 머리 꼭대기에서 매도하라는 얘기다.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은 대다수가 고점 부근에서 사고 저점 부근에서 파는 실수를 반복하곤 한다. 왜 그럴까? 바로 욕심 때문이다. 조금만 더 기다리면 오를 것이라는 희망고문 속에서 손절매 타이밍을 놓치고 만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손실을 줄이고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 우선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원칙 3가지를 알아보자.
첫째, 분할매수해야 한다. 한꺼번에 사지 말고 나눠서 사라는 소리다. 그래야 평균 단가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
둘째, 목표 수익률을 정해놓고 지켜야 한다.
셋째, 현금 비중을 일정 수준 유지해야 한다. 만약 예상치 못한 악재나 돌발 변수가 발생하면 즉시 대응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위 세 가지만 잘 지켜도 최소한 손해 보는 일은 없을 것이다. 물론 이론상 그렇다는 얘기다. 현실에선 결코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기억하자. 내 돈은 소중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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